강기정 시장"참사회복 특별법 추진"...1229마음센터·관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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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특별법안 건의를 위해 구체적인 내용을 준비하고 법안이 신속하게 제정되도록 여야 국회의원들과도 소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우선 유족의 심리치료를 위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필요가 있다"며 "현재 전일빌딩245건물에 공간을 마련해 가칭 '1229마음센터'를 설치할 계획으로 유족들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심각한 타격을 입은 지역 관광업계를 위해서도 피해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