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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폭설' 광주·전남 대설특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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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971회 작성일 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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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최고 26㎝ 폭설이 내린  

광주·전남 지역에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정오를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장성·강진·해남·완도·영암

·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지난 사흘간 눈이 가장 많이 쌓인 지역은 

광주 광산구로 26cm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장성군 상무대 22.5㎝, 

함평군 월야면 18㎝, 무안군 전남도청 17㎝, 

영암 학산면 16.8㎝였습니다. 


대설특보는 해제됐지만 

전남 목포·구례·화순·진도 등 

4개 지역 산간 도로 6곳과 

무등산, 내장산 등 

국립공원 일부 구간에 대한 통제는 계속됩니다. 


추위는 오는 26일까지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