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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대유위니아 그룹, 조합원 임금 체불 문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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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931회 작성일 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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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법정관리 위기를 겪는 대유위니아그룹은 

체불된 임금을 조합원들에게 지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노조는 오늘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개월 전 박영우 회장이 했던 

'체불 임금 지급'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위니아전자·위니아매뉴팩처링·위니아딤채 등 

5개 사업장에서는 1천억원의 임금 체불이 이어지고 있다"며 

"혹여나 그룹이 파산할 경우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직원들의 우려도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