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차세대 반투명 태양전지 모듈 개발…"건물 창호 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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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은 차세대에너지연구소 강홍규 책임연구원과 신소재공학부 이광희 교수 공동연구팀이 세계 최대 수준인 대면적 반투명 유기 태양전지 모듈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기존 반투명 유기 태양전지 기술이 대면적 구현이 어렵다는 단점을 보완, 천시간 이상의 고안정성 테스트를 거쳐 세계 최대 수준인 206제곱센티미터(cm²)크기의 차세대 도심 친화형 태양광 시설을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건축물 창호나 차량 유리·디스플레이 등 투명성이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 가능하고 심미성을 유지하면서도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도시 환경과 조화로운 에너지 원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