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에게 긴급생계비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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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 179명에게 긴급생계비 3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특별모금으로 전국 17개 지회에서 모금된 성금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보통 성금은 모금 종료 후 배분되지만 전남도는 유가족들의 생계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모금 기간 중 지원을 건의해 전국 최초로 긴급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며, 앞으로 심리상담과 돌봄서비스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