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영락공원 자연장지 3만기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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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포화가 예상되는 영락공원 묘지 시설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말부터 개나리 묘역 인근과 학동저수지 인근에 자연장 시설 2만7천319기를 추가로 조성하기 시작한 데 이어 약 3천500기를 안치할 만한 또 다른 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총 3만819기를 안치할 수 있는 자연장지를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만5천기를 수용할 수 있는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의 제3 봉안당 건립도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