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일자리' GGM 노조원 70명, 부분 파업 돌입…"차질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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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노사 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를 적용한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자들이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GGM지회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지회 소속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부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668명의 근로자가 있는 GGM에는 228명이 노조에 가입했으며 이 가운데 차체·생산·품질·시설관리부서 등 조합원 등 70명이 부분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별도 파업 출정식 등은 열지 않지만, 파업 참여 조합원들은 정오부터 15분간 공장 안에서 간소하게 선전전을 했습니다.
노조는 이번 파업을 시작으로 조합원 228명이 한 번씩 파업에 참여하는 부서별 순환 부분 파업을 설 연휴 전까지 이어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