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지난해 범죄 취약지역에 스마트폴과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AI 기반 섬 치안 모델을 구축하며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 및 불법촬영 예방교육과 실종자 수색견센터 설립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교통 분야에서는 주민 참여를 통해 사고 취약지역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교통 사망사고 감소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자치경찰제도의 이원화 지연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으며, 이는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항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