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독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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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광주 지역에서 독감 원인 병원체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4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4주간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원인 병원체 평균 검출률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41.9%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검출률 16.3% 대비 2.5배 높은 수준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주로 고열, 두통, 근육통과 인후통, 기침, 가래 등 코로나19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입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