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전라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피해 유가족을 돕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금은 유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3개 시·도와 함께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된 성금은 26억 원이며, 기탁된 성금은 설 전에 유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고 수습 후속 조치와 항공 안전 강화를 통해 유사 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