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 "전남 핵심 현안,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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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남의 핵심 현안이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가 적극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은 오늘(9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연륙·연도교 건설은 단순한 SOC사업이 아니라 섬 주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로, 의료 공백으로 인해 생명권까지 위협받고 있는 섬 지역 주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전남은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섬 주민 상당수가 이동권·건강권 등 기본권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국가가 직접 나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