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뉴스  호남권뉴스

박형대 도의원 "전남 기본소득 시범사업 '불공정'...즉시 개선해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292회 작성일 25.05.09

본문

영광과 곡성에서 시행중인 전남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불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오늘(9일) 전남기본소득 시범사업이 공모절차 없이 특정지역에 편중되고 있다며 제기한 박형대 의원의 청원을 공식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경기와 전북 등 다른 지역은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시군에 사업을 안내하고 공모 절차를 거쳤지만 전라남도는 일체 비공개로 시범지역을 선정했다전남도는 공모 절차도 없는 불공정성을 인정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