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순천대 통합 본격 준비…교육부 "법적지위 확보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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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의과대학 신설과 대학 통합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두 대학은 통합의대 기본계획서 작성 및 행정 절차를 논의 중이며, 해당 계획서에는 의료현황, 의대 설립 목표, 지역 의사 양성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통합의대 정원은 약 160명 수준으로 논의 중이며, 22일 교육부에 기본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대학 통합의 법적 지위를 먼저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통합 이후 특성화 전략 및 지역사회 의견 수렴 여부 등을 철저히 심사할 예정입니다.
순천대는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며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