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농촌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제작한 ‘지키米 밥차-고흥 경찰서’ 편에서는 시골경찰학교, 드론합동순찰대, 뻐꾸기 문안순찰 등 다양한 치안 활동이 소개됐습니다. 

시골경찰학교는 주민 대상 농기계 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함께 경찰관의 재능기부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드론합동순찰대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또 경찰관이 노인정을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뻐꾸기 문안순찰은 고령화율이 높은 고흥지역 특성에 맞춘 활동으로 호평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