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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중 마약 재투약한 20대, 집행유예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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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904회 작성일 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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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호관찰소는 마약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보호관찰 중이던 20대 여성 A씨가 마약을 재투약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호관찰소는 A씨가 지난해 광주의 한 주택가에서 필로폰과 모르핀을 친구들과 수회 투약한 사실을 적발해 A씨에 대한 집행유예 취소를 검찰에 신청했습니다. 


또 A씨와 같이 투약한 혐의를 받는 4명의 친구를 광주경찰청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광주보호관찰소 특정사범관리팀은 375명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재범률이 3.60%로 매우 낮은 재범률을 유지하고 있으나, 마약사범 재범률은 5.9%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