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뉴스  호남권뉴스

전남도, 식량분야 직불금 5천848억 전년보다 721억 늘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정종신기자 댓글 0건 조회 900회 작성일 25.01.16

본문

전라남도는 올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농업직불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721억 원 증가한 5천848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111억 원 증액된 5천15억 원으로, 면적직불금 단가를 평균 5% 인상했습니다. 


논·밭 간 지급 단가 격차도 완화해 비진흥지역 밭의 지급 단가를 80% 수준으로 높였습니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545억 원에서 806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신규 품목으로 ‘깨’를 추가하고 밀과 조사료의 지급 단가도 인상했습니다. 


또 저탄소 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신청 기준을 완화하고 예산을 27억 원으로 증액해 벼 재배 과정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