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불법 김 양식장 어민 2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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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에서 불법으로 김 양식장을 운영한 어민 22명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허가받은 구역이 아닌 완도군 금일도 인근 해상에서 무분별하게 김 양식장을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식산업발전법상' 양식업을 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장의 면허를 받아야 하고 사전에 정해진 구역 안에서만 양식장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완도해경은 "준법 어업인 피해와 선박 안전사고가 우려돼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