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 '순항'…2030년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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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광주'가 들어설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민간 개발 사업자인 신세계프라퍼티는 협약에서 정한 토지비 2차 중도금 77억4천만원을 오늘 광주도시공사에 납부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23년 12월 광주도시공사와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후속 조치를 해왔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1월 협약이행보증금 116억원과 토지계약금 86억원을 납부했으며, 3월 현지법인 '스타필드 광주' 설립과 기본계획(MP) 용역계약 체결, 7월 토지비 1차 중도금 77억4천만원 납부 등을 이행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올해 상반기 세부 설계를 하고, 하반기에는 조성계획 변경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이어 2026년 착공해 '그랜드 스타필드'를, 콘도, 부대시설은 2030년에, 레지던스는 2033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