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무면허 운전 고교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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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가 운전면허 없이 렌터카를 운전한 혐의로
고등학생 18살 A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군은 어제 오전 4시 경
광주 북구 매곡동에서 렌터카를 빌려 3시간여 동안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타인의 운전면허증을 사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렌터카를 빌린 A군은
"호기심에 운전을 해보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타인의 면허증을 빌리게 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