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소규모 음식점 2만곳에 공공요금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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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소규모 음식점 2만 곳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30만 원과 5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밝혔습니다.
오늘 전남도청에서 열린 위생용품 꾸러미 전달식 후 김영록 전남지사는 외식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외식 문화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꾸러미는 앞치마와 포장 용기, 투명 마스크 등 5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비상시국에 따라 침체한 소비 심리로 어려워진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천185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영세 음식점이 지원 대상이며, 다음달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