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과 지원에 투입됐던 도청 직원들에게 감사의 글을 전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청 내부 게시판에 "도청 직원들이 사고 첫날부터 유가족분들을 1대 1로 전담하며 장례 절차가 끝날 때까지 24시간 정성껏 보살펴 주셨다"며 "헌신적 지원과 따뜻한 위로 덕분에 유가족분들께서 큰 슬픔 속에서도 소중한 작별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전남도는 추모식 이후에도 사고 수습이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유가족에 대한 트라우마 상담과 치료, 돌봄, 생계 지원을 지속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