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함평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상익 함평군수에 대해
민주당이 제명 등의 강력한 징계조치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전투비행장 강행 이상익 파면 투쟁본부'는 오늘(6일) 자료를 내고
"이 군수는 뇌물사건으로 경찰조사를 받았음에도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당선됐다"며
민주당이 이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투쟁본부는 이어 "영부인의 ‘디올백 사건’에 대해 비판하는 민주당은
스스로 깨끗하다고 자신할수 있느냐"며
민주당 간판을 들고 공직을 맡고 있는 사람들의
부정부패에 대한 엄정한 조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