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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 노조원 30여명, 세 번째 부분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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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920회 작성일 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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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노사 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를 적용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동자들이 세 번째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글로벌모터스 지회 소속 조합원 30여명은 오늘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4시간동안 부분 파업을 벌였습니다.


조합원들의 빈자리에는 사측이 대체 인력으로 마련한 일반 사무직 직원 등이 투입돼 파업으로 인한 생산 공정 차질은 빚어지지 않았다고 사측은 밝혔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는 사측과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파업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