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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대 광주지방변호사회를 이끌어 갈 새 수장으로 하재욱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광주변협은 어제(21일) 장정희 57대 회장 이임식과 함께 신임 하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정희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회장직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협력 덕분"이라며 "화합과 발전을 이루고 지역사회에서의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초심과 경청의 자세를 끝까지 지키고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광주지방변호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