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햇빛연금 누적 수익 22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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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민들이 태양광발전으로 얻는 햇빛연금 누적 수익액이 22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1년 첫 지급액 21억 원으로 시작한 신안군의 햋빛연금은 매년 급격히 증가해 2023년 3분기까지 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4분기까지 22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특히 신안군은 전남해상풍력이 완공되면 올해 연간 수익액이 120억 원을 넘어서고, 신의 태양광발전 완공 후 2026년부터는 연간 137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햇빛연금 지급 지역인 안좌, 자라, 지도, 사옥도, 임자도, 비금도 등 6곳과 그 외 읍면 햇빛아동수당을 포함한 대상은 군민의 43%로, 총 1만6천333명이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