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승용차로 3시간2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3시간40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현재까지 광주·전남으로 진입한 귀성 차량은 13만 9000여 대로, 오늘 하루동안 귀성 차량이 30만3000여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 고속도로는 귀성의 경우 설 전날인 28일 오전, 귀경은 설 다음 날인 30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