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2024년 화재 출동 1만1천902건… 2천554건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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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소방본부는 지난해 총 만1천902건의 화재 출동을 기록했으며, 이가운데 2천554건의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는 15명, 부상자는 76명이며, 재산피해는 약 268억 천2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화재 건수는 2.1% 감소했으며, 인명 피해는 유지됐으나 사망자는 16.7% 줄었습니다. 재산 피해 역시 2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로 주거시설이 459건, 18%에 달했으며, 그 외에도 자동차 12.6%, 산업시설 10.3%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기타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가장 많은 비율인 54.1%를 차지했으며, 전기와 기계 문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더욱 효율적인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