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 개관 10주년 대규모 공연·전시·문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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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이 올해 전당 개관 10주년을 맞아 대중성있는 콘텐츠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신년음악회 ‘빈 소년 합창단’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선보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은 앞으로도 대중성 있는 공연이나 전시 등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AI와 첨단 기술 등을 접목한 문화예술 사업을 다각화해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입니다.
특히 ACC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브런치콘서트'는 올해도 다양한 장르의 인기 출연진이 무대에 설 예정이고, 16회차를 맞는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리뉴얼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5월에는 서커스, 무용, 음악이 어우러지는 해외 우수 공연 ‘더 펄스(The Pulse)’가, 7월에는 추상표현주의를 선보이는 특별전시 ‘뉴욕의 거장들’ 전이 준비돼 있습니다.
또 문화예술 콘텐츠와 함께 ACC의 10주년을 의미있게 간직할 수 있는 문화상품도 개발됩니다.
카페 '진정성'과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 전통차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한 ‘ACC×진정성 티세트’를 비롯해 10주년 기념 ACC CI 브랜딩 상품, 공간의 특징을 반영한 건축 시리즈 상품 등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입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모든 지역민들이 풍성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겠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