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준공…창업밸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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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 일대 도시재생을 위한 '창업밸리' 조성 사업의 일환인 '빛고을 창업스테이션'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창업밸리 사업의 첫 인프라인 '빛고을 창업스테이션'을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테이지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공사비 350억원이 투입돼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광주시는 스테이지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에 입주 공간과 함께 기업 성장주기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스테이지에 입주하는 창업기업은 전용 펀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 등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스테이지에 입주할 창업기업 40곳과 지원기관 2곳 등 총 42곳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