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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제조업 1월 체감경기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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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896회 작성일 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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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전달보다 더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 전남본부가 지역 내 제조업체 249곳을 대상으로 1월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기업심리지수는 81.0으로 전월에 비해 6.9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전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 89.0과 비교하면 9포인트나 낮은 수치입니다.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내수 부진, 수출 부진, 경쟁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꼽았습니다.

기업심리지수는 기업경기 실사 지수중 업황, 생산, 자금 사정 등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기준값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