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뉴스  호남권뉴스

“온 누리에 자비를”…호남 사찰마다 봉축 물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6.05.25

본문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호남지역 사찰마다 봉축법요식이 봉행됐습니다.


불자들은 부처님의 자비와 화합 정신이 온 세상에 퍼지길 발원했습니다.


승보종찰 조계총림 송광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불자들은 연등 아래 가족의 건강과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며 삼배를 올렸고 관불의식에 참여하며 마음의 번뇌를 씻어냈습니다.


조계총림 방장 편양 현묵 대종사는 봉축법어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화합하는 세상이 돼야 한다"고 설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도 송광사를 찾아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는 민족의 역사와 함께해 온 전통”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성 백양사와 구례 화엄사, 해남 대흥사와 미황사, 고창 선운사, 여수 흥국사 등 호남권 주요 사찰에서도 봉축법요식이 이어졌습니다.


호남지역 사부대중은 부처님의 대자비가 갈등과 분열을 넘어 온 누리에 퍼지길 서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