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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은 北 간첩 개입” 허위기사 유포한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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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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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언론사 명의를 도용해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허위 기사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어제(24일)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50대 여성 A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새벽 자신의 SNS 계정에 광주지역 언론사 기사 형식을 모방한 합성 이미지를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이미지에는 “5·18은 북한의 지령을 받은 간첩들에 의해 일어났다”는 취지의 왜곡된 허위 내용이 담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특정 언론사 제호까지 무단 사용한 가짜 기사 형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SNS 게시물 분석과 통신·계정 추적 등을 통해 A씨를 특정했으며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공범 여부와 유포 경로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조직적 허위정보 유포와 국가폭력 피해자 모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