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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봄철 화재 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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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106회 작성일 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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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을 맞아 광주소방이 예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동안 광주지역 화재를 분석한 결과 봄철 화재가 1천37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주요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596건으로 57.4%를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이 182건, 17.5%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소방은 이달부터 5월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주거시설 전기 등 안전을 확보하고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와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화재 대비·대응태세 등 선제적인 화재예방 환경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을 통해 아파트 화재 때 입주민이 피난행동요령과 피난시설 사용방법을 사전에 숙지하고 자율적인 피난환경 조사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