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민, 신안군민 화장장 우선 예약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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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화장시설을 목포시민과 신안군민들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우선예약시스템’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목포추모공원의 화장 예약은 지역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보건복지부 ‘e하늘 화장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신안군 도서 지역 주민들은 화장 예약이 늦어질 경우 배편 문제로 인해 장례 절차가 3일장에서 4일장으로 길어지며 큰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화장장 우선예약시스템 도입을 통해 목포시민과 신안군민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원활한 장례 절차 진행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두 지자체 간 협력 강화와 통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