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교직원 시국선언 동참...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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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가를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조선대학교 교직원들도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고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조선대 교수와 직원 등 196명은 오늘(21일) 조선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거짓말과 무책임한 국정운영이 대한민국을 혼란과 도탄에 빠뜨리고 있다"며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국정농단의 국민적 각종 의혹을 규명하라는 특검법을 반복해서 거부하고 있다"며 "김건희 여사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한 특검을 시행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