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1억 가로챈 투자리딩방 사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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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는 고수익을 올리게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들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조직폭력배 2명 등 18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금을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피해자 24명에게 11억 6천 100만원을 가로챈 혐입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문자나 전화, SNS 등을 이용해 고수익을 보장하는 투자 종목을 추천한뒤 매매 시점을 안내한다는 명목 등으로 투자를 끌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