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등대교 이음새 파손…긴급 보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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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와 광산구를 잇는 무진대로의 어등대교 이음장치가 파손돼 광주시가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 쯤 어등대교 시청 방향 2차로에서 신축이음장치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광주시는 현장확인결과 이음장치가 떨어져나가고 용접부 등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돼 해당 차로를 폐쇄하고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보수공사로 인해 오늘 늦은밤까지 차량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고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우회를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