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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재단 '허위사실 유포' 이영일 전 의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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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185회 작성일 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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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재단과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특수군 개입을 주장해온 이영일 전 국회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의원은 '북한의 공작이 가미되지 않으면 광주에서의 내란형 폭동은 절대 발생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칼럼을 한 인터넷 신문 매체에 기고하는 등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특수군 개입을 주장하는 등 ·18 민주화운동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입니다.

5·18재단은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로 5·18 북한특수군 개입은 허위라는 사실이 여러 차례 밝혀졌다"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혐의자들에 대한 신속한 수사로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