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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진 지 38년 된 광주 화정 우성아파트가 최고 26층, 324세대 주택단지로 재건축될 전망입니다.

광주시가 오늘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함에따라 화정 우성아파트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6층, 4개 동 324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새롭게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85년 지어진 우성아파트는 30년 이상 지난 노후화된 공동 주택단지로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6개 동 건물에 276세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