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빼돌려" 둔기 휘두른 마사지 업주들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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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빼돌려" 둔기 휘두른 마사지 업주들 징역형
경쟁 업체가 종업원을 빼내 갔다는 데 앙심을 품고
둔기를 휘두른 업주와 이에 대항한 상대 업주가
나란히 처벌받게 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부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30살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
47살 B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25일
광주 서구에 있는 B씨의 마사지 업소에서
미리 준비해 간 골프채를 휘둘러 기물을 파손하고,
제지하려는 B씨의 지인 37살 C씨를 폭행한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