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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빼돌려" 둔기 휘두른 마사지 업주들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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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불교방송 댓글 0건 조회 1,284회 작성일 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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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빼돌려" 둔기 휘두른 마사지 업주들 징역형




경쟁 업체가 종업원을 빼내 갔다는 데 앙심을 품고 

둔기를 휘두른 업주와 이에 대항한 상대 업주가 

나란히 처벌받게 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부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30살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 

47살 B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25일 

광주 서구에 있는 B씨의 마사지 업소에서 

미리 준비해 간 골프채를 휘둘러 기물을 파손하고, 

제지하려는 B씨의 지인 37살 C씨를 폭행한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