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매월 9일 ‘폐교 점검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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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매월 9일을 ‘폐교 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폐교 시설 안전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폐교 점검의 날’은 도내 폐교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입니다.
과장급 이상이 포함된 점검반이 잡초 제거, 수목 관리 상태, 건물 노후와 누수상태, 위험물 방치 여부 등을 살필 예정입니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폐교의 안전성과 관리 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복합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오준헌 재정과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폐교재산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