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 '윤한덕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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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가 제4회 ‘윤한덕 상’을 수상했습니다.
‘윤한덕 상’은 지난 2019년 2월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지키다가 과로사한 윤한덕 센터장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김윤하 교수는 산부인과 분만 분야에서 40년 동안 헌신하고 있으며, 지난해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들이 떠난 현장에서도 전남대병원 고위험산모 제왕절개수술의 60%가 넘는 283건을 비롯해 312건의 수술을 시행했습니다.
특히 김 교수는 조산·전치태반·임신 중 고혈압질환자 등 고위험 임산부 진료분야에서 이 지역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윤하 교수는 “산부인과 의사로서 응급의료 분야에 헌신한 ‘윤한덕 센터장’의 숭고한 업적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열정으로 진료에 성심을 다해 모든 산모와 신생아들이 웃음으로 가득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