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뉴스  호남권뉴스

눈길에 만취 음주운전.. 시내버스 들이받은 30대 입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886회 작성일 25.02.05

본문

이틀간 많은 눈이 내려 빙판길이었던 어제 광주 북부경찰서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밤 10시 쯤 광주 북구 동림동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눈길에 미끄러져 정차 중인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5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고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