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뉴스  호남권뉴스

전남교육청-NH농협은행, '전남학생교육수당' 안정 운영 ‘맞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899회 작성일 25.02.04

본문

전라남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이 ‘전남학생교육수당 바우처카드 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효율적 운영과 학생들의 경제·금융 교육 활성화를 위해 ▲ 사용처 확대 및 가맹점 관리 ▲ 학생 맞춤형 금융·경제교육 지원 ▲ 바우처카드 제작 및 공급 ▲ 카드 운영 시스템 개발 및 관리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국 최초의 교육 기본소득 개념을 적용한 전남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5~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 3월부터는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으로 도 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NH농협 류종필 본부장은 “전남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금융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우처카드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학생들이 경제적 자립 역량을 키우고 자기 주도적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