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논란' 임미란 광주시의원 출석정지 30일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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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해 물의를 빚은 광주시의원에 대해
출석 정지 30일의 징계가 확정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출석의원 22명 중 찬성 13표, 반대 5표, 기권 4표로
임미란 의원에 대한 출석정지 30일 징계 처분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임 의원은 보성의 한 어업회사로부터
자신이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하자
법인카드를 받아 천 4백여만 원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임 의원은 2021년에도 자신의 디자인 업체가
광주시 산하기관과 수천만원대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드러나
경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