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완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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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지역 양계장과 완주지역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잇따라 검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한 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전라북도는 해당 농장의 닭과 오리를 예방차원에서 살처분하고
반경 10킬로미터 안에 있는 가금류 농장 119곳, 605만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현재까지 전라북도에서 발생환
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 확진 사례는 모두 3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