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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급수 시설 얼어붙어 상수도 끊켜.. 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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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869회 작성일 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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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로 광주의 한 마을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많은 눈이 내린 지난 5일 오후 7시 30분 쯤 서구 벽진동 공동 생활용수 저장 시설이 한파에 얼어붙어 35세대에 상수도 공급이 끊겼습니다.


광주시는 생수 600ℓ, 시 소방본부는 용수 6t을 긴급 급수하고 하루만인 어제 오후 복구 작업을 마쳤습니다.


또 서구 양동과 농성동 등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