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배추 대체작목 지원…가격 안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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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올해 ‘배추 대체작목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배추 수급과 가격 안정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8월과 9월 두달동안 해남과 진도 등 11개 시군으로부터
배추 작목 전환 신청을 받아 최종 305헥타, 451개 농가에 대해
사업비 14억 원을 지원해 재배 면적을 감축했습니다.
시군별로 재배감축 면적은 해남이 254헥타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영암이 17헥타, 진도가 13헥타 순이었습니다.
유형별로는 휴경이 132헥타로 가장 많고
농협과 재배계약이 된 보리 36헥타, 밀 13헥타,
유채 등 기타 작물이 124헥타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