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 광주 9.8% ↓·전남 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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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주지역 수출이 1년 전보다 감소한 반면
전남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1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9.8% 감소한 13억 9천 500만 달러,
수입은 30.8% 감소한 4억 8천 5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9억 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전남지역 1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9.4% 증가한 40억 7천 900만 달러,
수입은 1.6% 감소한 37억 2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3억7,7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