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요양병원 4층서 70대 치매환자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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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70대 치매 환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일) 새벽 2시 10분쯤
광주시 동구 용산동의 한 병원 4층에서 70대 치매 환자 A 씨가
2층 난간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 씨는 발목 등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